코레일관광개발, ‘해랑 VIP 컨퍼런스’ 개최

고객과의 소통 통해 프리미엄 철도여행 서비스 확대

□ 코레일관광개발은 VIP 고객들과 직접 소통하고 실이용자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기 위해 5일(목) 서울 본사 회의실에서‘레일크루즈 해랑 VIP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 이번 컨퍼런스에는 해랑 VIP 고객 10여 명이 참석해, 해랑열차를 이용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열차 시설 개선 △서비스 품질 향상 △여행 콘텐츠 고도화 등 고객 중심의 여행 경험 확산 방안을 논의했다.

□ 또한 현장에서는 해랑을 대체할 신규 숙박형 관광열차 콘셉트가 함께 소개됐다. 신규 열차는 ‘굽이진 길을 따라 걸으며 마주하는 풍류’를 핵심 주제로, 국내 자연(관광지)과 문화적 감성을 결합해 차별화된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 레일크루즈 해랑은 2008년 11월 7일 첫 운행을 시작한 국내 유일의 프리미엄 관광열차로, 올해 17주년을 맞았다. 대한민국 대표 프리미엄 숙박형 관광상품으로 자리매김해 온 해랑은 노후 차량 개조 및 법정 내구연한 도래에 따라 한국철도공사에서 신규 열차의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 12월 5일 이우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직무대행(右)이 해랑 VIP고객 컨퍼런스 후,

참석해준 해랑 VIP고객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이우현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해랑열차를 믿고 함께해주신 고객 여러분 덕분에 지금의 해랑이 있다”라며“새로운 관광열차와 차별화된 콘텐츠를 통해 더욱 품격있는 여행 경험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 한편 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도 고객과의 지속적 소통을 기반으로 서비스 품질을 더욱 개선하고,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관광 실현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