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관광개발, 환경의 날 맞아 고객 참여형 ESG 캠페인 펼쳐

나뭇잎에 다짐 쓰고, 퀴즈 풀고 선물도 받고… 열차승무원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여행’ 가치 확산

□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이 ‘환경의 날’을 맞아 5일 서울역과 동대구역, 그리고 KTX 열차 내에서 고객참여형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했다.

□ 이번 캠페인은 고객과 함께하는 ESG 실천의 하나로,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KTX 승무원(서비스으뜸단) 30여 명이 행사에 참여해 역사 내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고 열차 내 이벤트를 진행했다.

□ 역사 내 캠페인 부스에서는 ‘환경 지킴 나무’라는 이름의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고객들은 자신이 실천 중이거나 앞으로 지키고 싶은 환경보호 행동을 나뭇잎 모양의 떡 메모지에 적어, 행사 부스에 설치된 나무 모양 판넬에 붙였다. “일회용 컵 안 쓰기”, “종이 영수증 받지 않기”, “기차 여행 많이 다니기” 등등 소박하지만 진심 어린 다짐들이 하루 동안 수백 장의 나뭇잎으로 자라났다.

□ 더불어 현장을 찾은 고객들은 코레일관광개발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스토리 하이라이트를 공유하며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제로웨이스트 장바구니, 새 활용 텀블러, 식물 키우기 키트 등 친환경 기념품이 증정되어 호응을 얻었다.

▲ 5일, 서울역 ‘환경의 날’ 기념 캠페인 현장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앞줄 右 3번째)와 

이우현 승무본부장(앞줄 右 2번째), KTX 승무원들이 함께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캠페인은 역사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KTX 열차 안에서도 환경 퀴즈와 실천 인증 이벤트가 이어졌다. 텀블러 사용, 모바일 승차권 이용 등 친환경 행동을 실천했거나, 환경 관련 퀴즈에 참여한 고객은 QR 커피 쿠폰이나 ITX-청춘 물품 등 실속 있는 상품을 받을 수 있었다.

□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일상 속 이동시간에, 고객들이 참여형 이벤트에 참여하며 ‘환경의 날’과 ‘지속 가능한 여행’에 대해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는 추억을 가져가셨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 코레일관광개발은 앞으로도 매월 KTX 승무원(서비스으뜸단)과 함께 고객과 소통하는 테마형 캠페인 및 이벤트를 이어가고, 철도를 이용하며 실천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