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사랑을 심는 나눔’ 진행

노사 공동 사회공헌… 발달장애인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 앞장

□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이 오는 20일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발달장애인의 자립과 고용을 지원하는 사회적 기업에 임직원이 기증한 의류, 잡화, 생활용품 등 다양한 물품을 전달했다.

□ 18일 오후에 열린 ‘사랑을 심는 나눔’ 행사는 코레일관광개발의 ESG 경영활동 및 사회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임직원의 미사용 물품 기증을 통해 자원 순환 및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기증된 물품은 ‘숲스토리’ 매장에서 재판매되어 발달장애인의 직업 기회 확대와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는 데 활용될 예정이다.

□ 특히 이번 기부는 노사가 함께 뜻을 모아 마련한 상생형 사회공헌활동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코레일관광개발은 기부에 참여한 임직원에게 기부영수증을 개별 발급하고, 감사의 의미로 미니 화분 키트를 전달했다. 앞으로도 임직원과 함께 실천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의미 있는 나눔에 함께해 주신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기차가 국민의 일상을 연결하듯, 코레일관광개발도 사회적 연대와 공공의 가치를 연결하는 따뜻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숲스토리’ 관계자(왼쪽)와 이진호 코레일관광개발 경영관리실장(오른쪽)이 

‘사랑을 심는 나눔’ 물품 기부 행사 후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