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권백신)과 안동시(시장 권기창)가 철도를 활용한 안동지역 관광 활성화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 코레일관광개발과 안동시는 11일 서울 용산구 소재 코레일관광개발 본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안동의 대표 관광콘텐츠와 철도 여행상품을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안동 대표 축제 및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연계한 철도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협력사업 ▲지역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철도 기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한다.
□ 특히 안동시는 전통문화와 자연경관을 두루 갖춘 지역으로, 유네스코 세계유산을 비롯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전통주 체험’ 등 차별화된 관광콘텐츠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과 안동시는 철도를 기반으로 지역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안동만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여행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 또한 산업관광 프로그램 운영, 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신규 관광지 개발도 적극 검토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안동의 문화·관광 자원을 철도와 결합하여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KTX이음·ITX-마음·새마을 열차를 이용하는 상품을 통해 수도권 및 부산·경상권역 관광객이 안동을 많이 찾을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 11일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오른쪽에서 4번째)와 권기창 안동시장(왼쪽에서 4번째)
및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체결 후,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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